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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충남 장애인 e스포츠 연맹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소통과 교류의 장이 돼 건강한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게임의 승패를 떠나 도전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도전정신과 열정을 맘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환영사에서 “5G시대 개막으로 e스포츠 시장이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고, 대통령께서 최초로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등 그 위상이 높아졌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장애와 환경에 따라 소외받지 않고 문화와 스포츠를 일상에서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천안시 문화 및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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