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는 7월1일~2일 양일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및 교통약자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선별하여 yellow carpet을 용상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양방향과 강남초등학교 북문(현진1차아파트 건너편), 풍산초등학교 부근에 설치했다.

yellow carpet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로써, 강요에 의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넛지(nudge) 효과를 이용하여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어린이들이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유도하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경감시킴으로써 장애인발생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한편 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최종국지회장은 “지역사회에 있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민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8 18:33:08
교통장애인협회‘옐로카펫’사업 학교 앞 횡단보도 교통사고예방안전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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