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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시민이 직접 장애인 편의시설을 지도화하는 ‘주민참여 천안시장애인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공모에서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웹사이트(cheonan.go.kr/barrier)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와 앱에는 관내 음식점, 판매시설, 의료시설, 문화체육시설, 숙박휴게시설, 교육연구시설, 공공복지시설 등에 장애인편의 출입구(경사로)·화장실·승강기 등이 갖춰져 있는지 표시돼 있다.
앞으로 시는 이달 중으로 앱에 대한 시연을 자원봉사자와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이후 앱이 완성되면 학생과 주민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연과정을 거쳐 보완점을 파악해 앱을 제대로 완성시키겠다"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매핑으로 장애인 보행 환경 개선에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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