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장마철 소나기성 폭우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법
신재식 | 기사입력 2019-07-09 23:37:25
[독자기고]올 여름은 때 이른 더위와 때 이른 장마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몇 일전 장맛비로 일부 지역에서는 옹벽이 붕괴되고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 파손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여름이면 가장 위험한 것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성 폭우로 삽시간에 물이 불어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면서 막대한 재산피해와 감전 등에 의한 인명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중 호우로 주택이 침수됐을 땐 먼저 전원 스위치 차단 후, 물을 퍼내는 등의 배수작업을 해야 하며, 침수지역에 진입할 때는 침수지역을 피해서 진입해 감전을 예방하고 위험 있는 시설이 발견되면 119나 해당 기관에 연락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침수지역의 늘어진 전선 근처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에 누전차단기가 작동했을 시에는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 제거후 안전이 확인되었을 때 전기를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장마철 발생하는 사고는 위와 같은 감전사고 뿐아니라 폭우로 운전자의 시계를 어렵게하여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벼랑이나 비탈진 절개지에 빗물이 스며들어 발생하는 붕괴사고 등의 위험이 높으므로 이 시기에는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일기예보를 청취하여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여야 할 것이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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