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뜨거운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
-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단 등 전지훈련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문전성시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7-10 10:54:2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이 올해도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과 각종 수상레저 체험장으로 각광받으며 뜨거운 7월을 보내고 있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조정 국가대표 선수단 10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14명과 함께 탄금호에 합동훈련캠프를 차렸다.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는 해양경찰청 카누팀 7명의 전지훈련 일정도 잡힌 상태이며, 스페인과 일본 조정팀도 탄금호에서 훈련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오는 10월에는 아시아 장애인 훈련캠프가 6일간 열린다.

우선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전국장애인조정대회가 열리며, 13일과 14일에는 충주시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가 개최돼 선수단 700여명이 충주를 방문한다.

이어 8월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 9월 충주탄금호 전국조정대회,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와 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지봉구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는 세계적 조정경기장을 잘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국제경기장으로서 기능을 살리면서 지역경제 및 관광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