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개최
피서철 물놀이 사고 예방 총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10 14:40: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0일 흑석동 상보안유원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피서철을 맞아 유관기관 및 안전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특전사동지회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한 이번 행사는 서부소방서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요령, 구명환 투척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특전사동지회 대전서구지회에서는 수상레저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수상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했다.

이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관리지역의 환경정비 및 수중 정화활동과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구는 그동안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의 물놀이 안전표지판 25개 모두를 정비하였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월1일 ~ 8월31일)을 정하여 2인1조로 물놀이 관리지역 순찰을 통해 구명조끼, 구명로프, 구명환 등 인명구조용 장비를 수시로 교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관기관 및 안전관련 단체와 협조하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피서객이 집중되는 오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안전관리요원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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