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통장협의회, 문화원분원 '행복홀씨 입양사업'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10 14:45:54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인동동에서는 7.10(수) ‘행복홀씨 입양사업’ 일환으로 검성지 생태공원과 모원당 주변 등 2곳에 대하여 인동동통장협의회와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인동동통장협의회(회장 임병연)는 올 7월부터 도심 속 생태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검성지 생태공원 주변을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로 입양하여 황상3주공아파트에서 생태공원까지의 도로변과 생태공원 주변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와 불법현수막을 수거했다.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분원장 신동규)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이상씩 모원당과 청천당 신도비 주변의 거리 청소 및 꽃나무 심기, 제초 등을 실시하여 지역 문화재 보호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우리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해주신 통장 및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 고장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하는 자율적인 청소문화가 정착되고, 후손에 물려줄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주인정신으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명소, 도로, 공원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인동동에서는 문화재 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올해 4월부터 새마을, 바르게, 문화원, 인동농협 등 4개 단체가 참여해오고 있으며, 7월부터는 바르게, 통장협의회 등 2개 단체가 추가 참여하는 등 자율적인 청소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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