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 이웃에 정성 담은 삼계탕 전달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11 14:26:13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곡동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와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포장하여 제공했다.

이광동 대곡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음식을 드시고 원기회복을 통하여 무더운 여름을 건강이 보낼 수 있도록 기원 한다"며 뜻을 전했고,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소외 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사랑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동장은 “이번 삼계탕 전달행사에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진심어린 봉사에 감사드리고, 비록 많지 않은 음식이지만 더운 여름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대곡동 새마을협의회와 힘찬태권도 원생들의 기부금을 지정기탁 받아 지난 6월 선풍기 27대를 소외된 이웃에 나누어 준데 이어 삼계탕을 전달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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