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11 14:28:43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지역주민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0일 감천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천면 현장민원실에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사내 변호사 및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각종 생활법률 상담 및 농기계 수리에 일손을 보탰고, 네일아트, 예쁜 손글씨와 압화 액자·엽서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건축, 국세 및 지방세, 의료급여, 지적 등 행정관련 각종 상담, 이·미용, 발마사지, 장수사진, 심폐소생술 교육, 핸드드립커피 및 어르신교통교육 등 596건의 행정 및 민간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특히, 감천초등학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 15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천연염색, 네일아트 등을 체험하고 각 가정에서 지켜야 할 가훈을 족자에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이 방문한 감천초등학교 지도 선생님은 “요즘에는 가훈을 정해서 지키는 가정이 흔하지 않은데 현장민원실에서 체험한 예쁜 족자 가훈을 집에 걸어두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지켜야 할 가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장민원실을 찾아주신 감천면 주민 여러분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음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찾아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민간서비스를 체험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와 공공기관, 그리고 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김천시청(기획예산실, 열린민원실, 시민생활지원과, 일자리경제과, 건축디자인과, 농촌지도과, 건강증진과, 평생교육원), 김천의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체에서도 참여하여 민·관 협력으로 시민들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민원 8개 분야, 이동전문봉사활동 10개 분야, 주민불편순회봉사 4개 분야, 생활편의교육 3개 분야 등 총 4개반 25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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