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된 조마면 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교육 및 2/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마면보장협의체에서는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를 초빙해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을 통한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과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마면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희망플러스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소득 등의 심의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여 하반기에 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이갑준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장협의체 위원님들 재능기부를 지원받아 살기 좋은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플러스 지원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천 조마면장은 “매년 조마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써 주시는 여러 위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법적 테두리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19-07-11 14:30:23
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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