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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려진 대로 올여름 장마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지난달 29일 이후 11일 만에 북상하는 장마전선은 영동지역에 200㎜ 이상, 영남 해안에는 1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며,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장대비도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그런 만큼 지난 4월 엄청난 산불피해를 본 강원 동해안 지역은 산사태 우려가 크고 축대 붕괴 위험이 충분히 예견되는 만큼 만반의 대비가 있어야겠다.
첫째로 집주변에 축대, 담장, 배수구 등을 확인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대피로를 항상 염두하고 행정기관 연락처를 확보한다
둘째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 시 외부도로나 통행로에서는 전신주에서 멀리 떨어져 이동하고 특히 젖은 신발로 물을 밟지 않도록 하여 감전사고를 예방한다
셋째 공사장 등에서는 웅덩이에 물이 고일 수 있는지 토사유출 가능성이 있는지를 생각하고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산이나 계곡 야영 시 반드시 권고사항을 숙지하고 주변 고지대나 대피장소로 이동하도록 하여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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