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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 2달 연속 세계 1위…현대중공업, 선박 2척 건조계약...군산 조선소 재가동 시급해
나유란 기자 news@timenews.co.kr
기사입력 : 2019-07-11 21:33:56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현안 해결 후... 재가동 논의 될 듯

[군산타임뉴스=나유란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에 인수되면 명실 공히 세계 최대의 조선기업이 탄생함으로써 LNG선 수주와 가격협상 등에 있어 군산조선소에는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시점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서둘러야 한다는 지역여론이 만만치 않다.협력업체·근로자들은 “재가동 관련 청사진 제시해야”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전경. 

조선업계 수주물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언제쯤일까?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7년 7월 1일 수주물량 부족에 따른 경영악화를 이유로 군산조선소 가동을 중단시켰다. 이후 현대중공업은 수주난이 해결되면 군산조선소를 재가동시키기로 했다.

정부 역시 군산조선소의 조속한 재가동을 약속했다. 하지만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이후 2년이 지났지만 현대중공업이나 정부는 현재까지 그 어떤 제스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군산 조선업 관련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은 현대중공업 등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선박수주율이 회복세로 돌아선만큼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관련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9일 영국 시장조사업체 클락슨리서치가 발표한 6월 기준 선박주수 실적에 따르면 전 세계 선박 수주실적 가운데 50% 이상을 국내 조선업체들이 차지했다.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은 모두 34만CGT(보정 총톤)를 수주하면서 24만CGT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두 달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LNG선을 중심으로 수주고를 채운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아시아 선사와 총 827억 원 규모의 25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선 1척을 수주했다.

울산의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에 인수되면 명실 공히 세계 최대의 조선기업이 탄생함으로써 LNG선 수주와 가격협상 등에 있어 군산조선소에는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가동과 관련해 묵묵부답이다.

지난 2017년 7월 28일 청와대 경제인 간담회에서 최길선 당시 현대중공업 회장은 군산조선소 가동시기를 2019년으로 약속했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조속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공약했었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현안이 해결돼야 군산조선소 재가동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10일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협력업체와 조선기자재업체 등 150여개 기업의 줄도산이 진행중”이며 “6000여명의 근로자를 포함한 가족 2만여 명이 생계의 위기에 몰리고 전북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은 더욱 떨어질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산 조선생태계 복원은 결국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관건인데, 이런 군산조선소 정상화 지원을 위해 정부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냐”며 “특히 군산조선소 중소협력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더욱 필요한데, 어떤 대책이 있냐”고 질타했다.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대표 A씨는“우리지역 정치인들이 지역구를 떠나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며“1조 원 들여 만든 군산조선소를 기업이 그냥 내버려 두진 않을 거란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는데 점점 그 실낱같은 기대가 절망으로 다가올까 겁이 난다”고 호소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세계최고의 조선회사로 도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산조선소를 다시 필요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림”이라며 “우리나라 조선업계 회복세는 전북에 좋은 신호탄임은 분명하지만, 조선소 재가동 시기에 대한 청사진이 명확하게 제시되려면 더 많은 현안이 풀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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