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문화예술회관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품격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층 변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맞이한다.
예술회관은 주차공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주차장 확충 공사를 시행하여 7월 완공했다. 평소 각종 공연 시 주차장이 협소하여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했으며 인근 마을입구 주차 등으로 주민민원 발생이 잦은 상황이었다. 또한, 노약자, 장애인 등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공사를 통해 이들의 접근성도 개선했다. 예술회관은 회관 전면광장 중 일부와 야외음악당 주변 등 830㎡를 주차장으로 확충, 3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민원편익 증진과 고질적인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방침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주 썸머 아트 바캉스(Seongju Summer Art Vacance) 축제가 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물놀이장 부터 놀이기구, 체험전시회, 각종 공연까지 문화예술회관 구석구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군민들을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획공연, 영화상영, 전시행사를 추진 중이다. 그 결과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총 7개작품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4월 성주군합창단은 제5회 경북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여성공부방, 통번역·언어발달 서비스 등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배움의 욕구 충족 및 평생교육 분위기 향상을 위해 군민행복교육, 성주여성대학 등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조익현)은 “예술회관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품격 높은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축제 프로그램 제공 등 군민들의 문화수요에 맞게 변화하고 성장해왔다" 라며, “앞으로도 예술회관의 최우선 가치를 군민행복에 두고 군민이 자랑하고 싶은 예술명소, 최고의 예술콘텐츠와 함께 군민이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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