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3일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 본선대회 개막식에서 “e-스포츠는 4차 산업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까지 포함한 미래산업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 본선으로 단체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1팀/5명)’, ‘배틀그라운드(1팀/4명)’와 개인전 ‘카트라이더’, ‘클럽 오디션’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발된 단체전 2팀(종목별 1위팀)과 개인전 4명(종목별 1·2위)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전국결선 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대전에서 건설 예정인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규모 2927㎡로 현재 엑스포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을 리모델링을 통해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5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또한 1인 미디어실을 비롯한 선수대기실 및 심판실,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