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경기장 가는 길 쿨링포그 설치
김명숙 | 기사입력 2019-07-15 15:43:29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경기장으로 가는 길 인도를 따라 설치된 시원한 쿨링포그 물안개 분무시설가 한낮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인도·선수촌 등 1.7㎞ 9곳 쿨링포그 설치
쿨링포그는 물을 안개형식으로 분사하면, 기화되면서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에 직접 닿아도 바로 기화되며 체온을 낮춰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쿨링포그는 대회 경기장인 남부대 등과 선수촌에 1.7㎞길이로 9곳에 설치돼 있다. 관람객과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 인도를 따라 늘어서 있다.

특히 선수단과 관람객이 버스를 기다리거나 입장을 위해 머무는 경기장 입구 근처에는 쿨링포그와 함께 임시 텐트형 그늘막이 있어 시원함이 배가 된다.

남부대 주경기장 입장 후 바로 나오는 대형 천막 쿨링존도 입장을 위해 기다린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쿨링포그·쿨링존의 이용은 안전을 위해 끝없이 순찰하는 경찰과 소방관, 안전요원, 안내 자원봉사자도 장시간 햇빛을 받은 후에는 잠시 쿨링포그에서 재충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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