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 공공실버주택 준공
- 100가구 규모 건강관리실, 공동식당, 목욕탕, 프로그램실 등 구비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7-16 11:17:44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이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추진한 ‘공공실버주택 준공식’이 16일 보은읍 이평리 현장에서 개최됐다.

공공실버주택은 대전, 충남·북도에서는 보은군이 최초로 선보이는 공공주택이다. 보은군은 지난 2016년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공공실버주택사업이 선정되어 건설비 114억원 지원받고 이와함께 5년간 복지관 운영비로 12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공공실버주택은 총 사업비 146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하1층부터 지상1층까지는 주차장, 기계실, 공동식당과 주방, 건강관리실, 공동목욕탕, 프로그램실, 휴게실, 관리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고 2층부터 9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버주택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문턱을 제거하고, 응급상황 시 사용할 비상벨, 화장실 안전바, 현관에 휠체어 보관 장소 등을 갖추어 시공됐다는 점이 일반주택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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