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찾아가는 무료안마서비스 제공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16 13:34:59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이날 운정1리 마을회관에서는 안마사 자격증을 가진 안마사들이 주민들에게 참외농사로 온몸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안마서비스를 제공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마를 받는 동안 나눈 친밀한 대화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김춘석 센터장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안마 서비스 외에도 장애인을 위해 승합차량을 이용한 차량이동, 장보기, 민원업무 등의 다양한 보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분들께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은 노(61세)모 어르신은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서 시원하게 안마도 해주고, 서로 소소한 대화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일상의 피로와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안마를 받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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