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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는 세계수영대회 주제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모티브로 구성된 '빛의 바다에 다이빙하자' 광주디자인비엔나레 특별전이 오는 10월31일까지 광주디자인센터 전시관과 남부대 수영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은 이용섭 광주시장, 이길형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위성호 디자인센터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돼 세계인들에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의 문화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대표 작가 다니엘 뷔렌을 비롯해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판화 부문의 세계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4개국 15명 작가의 52개 작품이 3개 세션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1세션은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다니엘 뷔렌의 광섬유 작품 24점과 에디 강, 김형기, 데이빗 장, 이성자와 프랑스 대표 문학가 미셀 뷔토르 작가의 협업작품 등이 전시된다.
2세션에서는 베니스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유명한 서도호 작가의 작품 '테이블'을 중심으로 마크 퀸, 김종학, 김근태 작가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3세션은 남부대학교에서 바다, 폭포,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등 회화와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전시된다.
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된 '물'과 개최도시 광주가 연상되는 빛과 새 등으로 '자유와 평화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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