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프트테니스선수단 경북대표 선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최종 엔트리 선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18 09:12:17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소프트테니스선수단(임세은, 서은희, 김효정, 유소영, 김송아, 김한경, 김이경, 김호정)이 지난 12일부터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임세은(우석여고 2학년) 선수가 개인 단식경기에서 1,2차전 1등을 차지해 최종 엔트리를 첫 번째로 확정을 지었고, 복식파트너인 서은희(우석여고 2학년) 선수와 복식최종리그전에 참여해 함께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소프트테니스 여고부가 출전하는 것은 10여년만이며, 특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소프트테니스선수단은 지난 5월에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 있고, 이달 22일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