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공약사업, 대부분 순항중
- 민선7기 1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7-18 11:07:4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는 7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민선7기 1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실・국장들이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 1년간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위원장 주종혁) 주관으로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는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에서 5개 분과위원회 별로 충청북도가 추진한 130개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지난 6월말부터 서면과 대면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걸쳐 토론하는 대화의 장이 됐다.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130개 공약사업 중 완료나 이행된 사업이 5개 사업, 정상추진 중인 사업이 122개 사업, 다소 지연(부진)되고 있는 사업이 3개 사업으로 나타났다.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의 주요 공약사업 평과결과를 살펴보면,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및 충북선 철도 고속화’공약사업은 금년초에 강호축이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되고, 강호축의 핵심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어, 강호축 개발의 초석을 마련한 것은 민선7기 1년 공약사업 최대의 성과라고 평가되었으며,

충북은 6대 신성장 산업, 2차전지, 수소차, 드론 산업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신산업 육성에 역점을 둔 결과 민선7기 1년간 13조 2백억원의 도정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둬, 이시종 지사의 대표 공약인‘충북경제 4% 완성, 5% 도전’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평가・자문위원회의 지연・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제시와 지적도 있었다.

‘증평, 인삼 6차산업화 지원’사업은 에듀팜 특구의 관광 분야와 연계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시하였으며,‘임시정부 기념관 설립’사업은 국내 유일의 대통령 테마공원인 청남대의 여건과 장점을 살리되, 독특한 기념관의 테마, 컨텐츠를 개발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종혁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위원장은“대부분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민선7기 도정 목표인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을 위해서 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적극적 노력을 당부하며, 내실 있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