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전통시장 다채로운 문화행사 ‘풍성’
19일 신도꼼지락시장 바베큐장, 20일 중앙시장 청년구단‘토토즐 문화행사&플리마켓’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18 21:06: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19일 신도꼼지락시장과 20일 중앙시장에서 각각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꼼지락 바베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며 4인 이상으로 상인회(☎ 042-622-7078)에 사전예약을 하면 가스버너, 불판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고기와 음료, 술 등을 신도꼼지락시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아울러 ‘순간포착 사진응모’ 대회를 통해 신도꼼지락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8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며 ‘꼼지락 윷놀이대회’는 이달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1등 ~ 3등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20일 중앙시장 청년몰 주관 ‘토토즐 문화행사&플리마켓’ 행사에서는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무료 타로점, 공예체험, 청년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활성화사업단(☎ 042-253-1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색행사를 개최해 고객친화형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알찬 프로그램, 맛있는 먹거리는 물론 경품혜택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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