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훈훈한 사랑의 후원 이어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18 21:57: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재룡)가 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과 함께 18일 봉명동 라온컨벤션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원티앤에이(대표 이상욱)의 후원금 500만원 기탁, 재능 기부자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참여자들이 아침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의 기금 마련 사업 중 하나로 ‘한 달에 한 번 아침에 모여 식사를 하면 어려운 아동이나 구민 한 명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다’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 아침 라온컨벤션 호텔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참가비 2만원을 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식사비 1만원을 제외하고 1만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

‘사랑의 릴레이‘ 주자인 이상욱 대원티앤에이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뜻있는 기부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살피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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