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천 포도․자두 품평회 성황리에 마쳐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19 20:24:11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2019 김천 포도·자두 품평회에 따른 수상자 시상식을 지난 7월 18일 직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김천시민들과 포도, 자두재배 농업인, 도시소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출품작은 2019자두포도축제와 연계하여 7.21까지 행사장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김천김천포도회와 김천자두연합회가 공동주관하여 각 지역에서 출품된 최상품질 포도·자두 200점을 전시하여 주산작목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 됐다. 올해 포도왕․자두왕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무료 시식 홍보행사,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진행 했다.

올해 품평회 대회장인 이순철 김천포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고품질 포도·자두 생산이 소비자 신뢰마케팅의 시작이며 외국산 과일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이라고 강조했다.

첫째날(7.18) 19시부터 진행된 시상식에는 포도부문 시상에 포도왕 윤실경(남면 옥산리), 우수상 윤용희(농소면 신촌리), 장병현(감천면 도평리), 정동길(아포읍 대신리), 장려상 정기화(봉산면 예지리), 손병찬(감천면 도평리), 서영환(봉산면 태화리), 서정도(아포읍 대신리), 특별상 김영수(개령면 신룡리), 이창환(어모면 다남리), 신희철(개령면 신룡리)가 수상했다.

또한 자두부문 시상에는 자두왕(대석조생) 최원학(구성면 양각리), 자두왕(포모사) 이군희(개령면 광천리), 우수상 김상로(농소면 봉곡리), 장려상 최기수(감천면 광기리), 신현도(감천면 무안리), 최우수작목반상 하나로작목반(남면), 우수작목반상 에덴작목반(농소면), 색동작목반(구성면), 장려작목반상 강곡작목반(조마면), 대율작목반(지례면), 하우스자두작목반(아포읍)이 수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품평회가 김천과수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주산작목인 포도·자두를 특화시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