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22 12:12:51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우곡면은 7월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곡면 자율방재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정비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곡면 자율방재단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자연재해 및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1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번 간담회는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 시 자율방재단과 우곡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곽익영 우곡면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으며, 안전한 우곡면을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 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수 우곡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우곡면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에서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을 투철히 해주시고, 각종 사회 재난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우곡면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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