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진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열어
지진 발생한 21일엔 현장 점검과 상황판단 회의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22 13:51:53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7.21 상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과 관련, 상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진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상주시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 상주경찰서․상주소방서․코레일경북본부 등 9개 지진 관련 협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에서 여진이나 추가 지진에 대비해 관내 청사와 교량, 댐 등 주요 시설물, 37개 지진 옥외 대피 장소,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을 점검토록 했다. 또 시민들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택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낙하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상주시는 이에 앞서 지진이 발생한 21일 기상청의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직후 시의 전 부서와 읍면동에 피해 상황을 확인토록 했다. 또 건설도시국장 주재의 상황 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전 직원에게 비상연락망을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황천모 상주시장과 조성희 부시장은 진앙인 외서면과 인근 공검면 사무소를 각각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22일 현재 지진과 관련해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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