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용운도서관, 북카페형 탈바꿈 위해 임시 휴관
문광부 국비 4원 지원받아 8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22 14:15: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 용운도서관은 노후 도서관 시설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용운도서관은 1994년에 개관하여 매년 1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명실상부 지역 내 최고의 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나, 최근 들어 자료공간 부족,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구는 이런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총 10억여 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용운도서관은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2020년 1월에 지역주민의 편안한 안식처인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휴관기간 중에는 공사차량 출입으로 소음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건물 및 자료실 이용 등이 전면 중지되며, 동구 내 다른 도서관(가오·판암·가양·성남)을 이용해야 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휴관기간 동안 불편하더라도 인근 도서관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용운도서관을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쉬면서 독서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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