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매주 수요상설공연‘호응’
- 충주호암지 야외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7-23 09:22:35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립우륵국악단 호암지 내 야외무대에서 7월 수요상설공연을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관하는 상설공연은 자칫 지루하다 느낄 수 있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국악가요, 국악기로 듣는 팝송 등 다양하게 장르를 구성해 친근하고 편하게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국악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수요상설공연은 호암지 내 충혼탑 옆 야외무대에서 지난 17일날 진행됐으며 24일과 31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야외무대 특성상 우천 시 공연은 취소된다.

공연이 펼쳐지는 호암지 야외무대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각광받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오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임택수 단장은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요상설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찾아 오셔서 한 여름밤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8년 악성 우륵선생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창단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정기․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상설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