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하절기 해충 차단 집중 방역
지난 23일부터 모기, 파리 등 해충 개체 수 증가를 대비해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7-24 17:59:19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3일부터 모기, 파리 등 해충 개체 수 증가를 대비해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7월부터 10월 말까지 주 5회에 걸쳐 강진읍 번화가를 중심으로 오후 6시부터 방역 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역은 분무소독으로 살충제에 물을 섞는 연무소독과 비슷하나 가열하지 않고 약제 그대로를 방역기계의 휀(FAN)을 통해 분사한다.

군에 따르면 연막소독보다 방제 원가가 저렴하고 소독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없으며 냄새가 나지 않고 장시간 살충 효과를 볼 수 있는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냄새와 연기가 없어 방역효과가 좋은 분무소독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며 “모기는 화분 받침이나 물통, 배수구, 폐타이어 등 고인물이 있는 곳에서 산란하기 때문에 고인물 제거등 해충 서식처 차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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