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송정호,강하면서 아름다운 육체미의 완성미'...인내의 훈련과 피눈물로 일궈낸 감동 스토리
송정호 선수...'보디빌더 IFBB PROFESSIONAL LEAGUE REGIONAL 광주대회 65KG급우승'
서승만 | 기사입력 2019-07-30 20:28:33

[타임뉴스=서승만 기자] 지난주 보디빌더 IFBB PROFESSIONAL LEAGUE REGIONAL 광주대회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렸다

송정호 선수는 금년 '2019 휘트니스 스타' 인천에서도 -65kg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에 IFBB PROFESSIONAL LEAGUE REGIONAL 광주대회에서도 65kg 급에 도전해 우승했다. 송정호 선수는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가족들 그리고 많은 팬들의 우승축하를 받았다.그에게는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값진 땀의 댓가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기 때문에 그렇다.

송정호 선수는 "3개월 시합다이어트를 들어가면서 매일 2시간씩 두 번의 웨이트와 30분씩 3~4번의 유산소를 했는데 이런 훈련은 과정의 일부분이기만 하지만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한다.


보디빌더선수들에게는 현실적으로 가장 힘든 부분이면서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다.이런 힘들었던점 외에도 물을 못마시고 사우나가서 수분을 빼는 수분조절 하는게 또한 매우 힘들다고 한다.누구나가 버티고 견뎌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송정호 선수는 "앞으로 수상경력도 더 쌓고 자격증 공부도 열심히 해서 개인 PT샆을 차려보고 싶다"고 너무나 소박한 꿈을 말한다.

순수한 젊은이의 의지는 어쩌면 소박함을 넘어서 누구나 이룰 수 없는 더 큰 꿈을 이루게 될 현실이 그 앞에 펼쳐질것으로 많은 팬들은 갈망하고 있는지 모른다.


우승을 차지한 송정호 어머니 나유란씨는 "아들에 보디빌더의 꿈,그 보디빌더의 꿈이 이뤄졌다 "고 너무 기뻐했다.

'1등 ~~~ 92번 송정호' 무대에서 호명하는 순간컨벤션홀이 떠나 갈듯한 환호하는 관객의 소리는 축제분위기가 따로 없었다

65kg 급 92번 송정호선수는 이렇게 IFBB PROFESSIONAL LEAGUE REGIONAL 광주대회에서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우승을 거머쥐며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관중석에서 터져나오는 응원과 박수소리는 선수와 관객을 하나로 묶어주는듯 뜨거움이 넘쳐나는 무대였고 기쁨과 감동 그 자체 였다

나유란 씨는 "아들에게 감사한다. 참고 이겨내줘서~~참! 많은 '인내와 극기' 자신과의 싸움... 아들이 자랑스럽다.오늘은 아주 많이... 한없이 행복하다. 오늘의 이 기쁨이 영원히 이어졌으면 합니다

너무 좋아!! 아주많이..."라고 너무 기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했다.

그 기쁨이 우리모두의 행복을 만들었기에 그래서 우승은 더욱 빛나고 소중하고 값진 것이다, 이것은 팬들의 바램이었기에 더 많은 팬들은 송정호 선수의 앞날에 늘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