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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타임뉴스=이정표 기자] NC는 30일 "창원NC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마쳤다"며 "구장 사용료로 25년간 330억원을 창원시에 지불한다"고 밝혔다. NC의 창원NC파크 임시 사용 승인 기간은 7월 말 종료된다.
황순현 NC 대표는 "창원시와 구단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공감하며 많은 대화 끝에 합의점을 찾았다"며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2군 경기장)이 있는 이곳 마산야구센터를 국내 최고의 야구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창원 야구팬,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창원NC파크 시설 주변 주차 문제와 대중교통 문제를 개선하고, 2027년까지 마산야구센터 안에 유소년 드림구장, 야구문화센터, 홈런 정원 등을 조성하는 등 창원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개장한 창원NC파크에는 총 1천270억원이 투입됐다. 국비 150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820억원에 NC가 100억원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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