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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천안역 지하도상가에서 ‘2019 동굴마켓 캠핑버전’ 행사를 개최한다.
핸드메이드 공방을 비롯한 디자인, 패션, 인테리어, 업사이클링 아트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인근 원도심 내 청년창업 업체들도 참가해 체험 클래스, 먹거리 부스, 수공예품 판매 등 총 4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동굴에서 보낸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지하상가 공간을 활용한 테마 포토존과 상영관을 마련해 나이트마켓으로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은 기존 상인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하고 당일 방문객이 프리마켓 상품 외 기존 상권 내에서 상품 구매인증 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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