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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중고생을 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나의사춘기다이어리(초등학교)(제6710호), 나의사춘기다이어리(중학교)(제6735호) 각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9일~ 7월 30일(초등학교 대상), 7월 31일~ 8월 1일(중학교 대상)까지 총4일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배우는 탄생의 신비, 사춘기 변화와 갈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 음란물 예방, 십대연애, 피임실천 등 다양한 내용과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부분 부모님의 선택에 의해 신청하였다고 하였으나 프로그램을 마친 이후에는 밝은 표정으로 “또 오고 싶다", “친구에게도 권하고 싶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남희센터장은 사춘기 다이어리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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