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대프리카에 맞서 아열대작물 전문교육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06 11:55:53

[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구 달성군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제주도 일대에서 원예농업인 41명을 대상으로‘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작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시기, 무더위를 기회로 바꿔 줄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의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감귤연구소,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아열대작물(망고, 천혜향, 한라봉) 농가를 방문하여 다양한 아열대 작목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재배 가능성을 체득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아열대 작목의 선택」이란 주제로 현장교육도 받아 경험과 이론을 두루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 신이식 회장은 “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우리 농민들이 근심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도입해서 이 위기를 극복해낼 용기가 생겼다.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 처음 추진한 전문교육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민들의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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