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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는 6일 저녁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열대야를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야간폭염대피소를 운영한다.
폭염대피소에는 개인용 텐트 25동을 비롯해 침구류와 TV, 안마의자 등 이 비치되어있다. 또한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 첫 시범운영하는 폭염대피소를 시작으로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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