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주서구지회, 8.15광복절 기념 ‘온마을 노래자랑’ 대회
김명숙 | 기사입력 2019-08-07 18:17:14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제74주년 8.15 광복절 기념 제19회 상무역 예술무대 ‘온마을 노래자랑’ 대회가 지난 6일 오후 상무역예술무대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서구지회(회장 최종헌)가 주최하고 온아트테라피가 주관, 광주광역시도시철공사와 온마을뉴스가 후원한 이번 ‘온마을 노래자랑’ 대회는 본선무대 11팀의 열띤 경연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을 비롯한 민주평화당 서구갑 김명진 지역위원장, 박승수 치평동주민자치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위찬복 자유총연맹 광주서구지회 사무국장, 참가자 가족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도가락 우리춤을 박순영 원장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어 본선 무대에 오른 팀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을 펼쳐보였다.

이날 노래자랑대회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물티슈와 간식을 전달했다.

특별히 빛(光)을 되찾은(復) 날(節)[2]이란 뜻으로 1945년 8월 15일 수요일(음력은 7월 8일)에 한반도가 일제에게서 독립하여 국권을 회복한 것을 기념하는 날을 기념하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각 폐기하라", “친일적폐 청산하자"란 내용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종헌 대표는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사이에서 맺어진 불법적인 합병조 한일병탄을 통해 수많은 우리 조상들이 피해를 입고 독립을 위해 투쟁해 오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게 되었다"라면서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면서 대한민국이 독립한 그날을 기념하며 노래자랑 대회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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