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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4시에 20분간 ‘애니하우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10월에도 1주일간 짐바브웨 하라레시 교류공무원인 벨린다(Belinda Kubvoruno)가 120여명의 어린이에게 영어동화를 읽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영어독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원어민과의 교감을 통해 외국인과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별도 예약 없이 해당 시간에 키즈룸을 찾아오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521-39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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