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조사 10월까지… 방문 계측조사
선정 표본가구 방문 후 응답자 1만 원 상품권 제공
이연희 | 기사입력 2019-08-09 10:37:50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보건소가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측조사(혈압·신장·체중)와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5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흡연·음주·안전의식·신체활동 등 21개 영역 211개 조사문항을 조사원이 노트북에 직접 입력한다.

조사대상 가구에 8월 중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선정 통지서를 우편 발송하며 조사원 6명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고 응답자에게는 1만 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 생산해 지역의 보건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근거 중심의 건강한 군산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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