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에 필요한 그림
화룡점정을 위해 빅네임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스날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8-09 12:57:08

[서울타임뉴스=이창희기자]19-20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는 유럽의 많은 클럽은 각팀의 단점과 전력누수를 막기위해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눈여겨 볼 팀은 지난시즌부터 벵거 체제에서 에메리 감독 체제로 변화를 주며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는 아스날FC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선수와 성적관련하여 큰 투자를 하지 못하고 레전드 앙리,팀의 주장이자 주축이던 파브레가스, 반 페르시 에이스 나스리등 매시즌 주축이자 팀의 에이스 선수를 지켜내지 못했고 챔스티켓은 따내지만 리그 우승과는 멀어진 팀이되었다.

그러나 간간히 큰 영입이 있었다. 외질, 산체스, 오바메양, 라카제트가 그 선수들인데 현재 산체스는 미키타리안과 스왑딜로 인한 이탈 외질은 전술 부적응으로 인한 폼 저하가 일어났다.

아스날의 공격진은 나름 탄탄하다고 볼수있다.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이 있고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를 점령한 니콜라스 페페를 야심차게 영입했다. 미드필더진 또한 자카, 토레이라, 귀앵두지등 1군급 스쿼드는 걱정이 없다.

하지만 수비진을 볼때엔 코시엘니의 보르도 이적으로 인해 믿을만한 센터백이 소크라티스 한명이다. 지난시즌 롭 홀딩은 유망주로써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큰 부상으로 장기 이탈을 큰마음을 먹고 영입한 무스타피는 기대와 달리 큰 실수를 하는 모습에 불안한 상황이다.

아스날에는 스타플레이어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다 에메리의 축구를 완성 시켜줄 또한 어떤 상황에서든지 플랜B가 가능하게 스쿼드의 양적 성장이 필요하다 이 글을 작성하는 2019년 8월7일 시점 쿠티뉴를 임대 영입 한다라는 소식이 있다.

과연 쿠티뉴 영입을 통해 아스날이 다시 챔스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또 우승을 노릴수 있는 팀이 될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 아스날의 상태로는 유로파 리그와 잉글랜드 무대 특성상 많은 경기 빡빡한 일정 소화가 힘들다. 질적 성장도 필요하지만 충분한 양적성장 더블 스쿼드를 탄탄하게 구성해야한다.

아스날의 화룡점정은 없다. 아직 에메리의 그림은 점을 찍는다고 완성되는 그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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