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전남대학교, ‘지역상생발전․ 문화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북구 경관디자인 벽화사업, 야외 영화제 개최하기로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8-12 20:25:08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북구가 12일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와 함께 지역사회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상생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학자원 재능기부 등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지역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취업연계 등이다.

이에 북구와 전남대학교는 올 12월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례의 ‘북구 경관디자인 벽화사업’을 실시하고 8회에 걸쳐 ‘주민참여 돗자리 야외영화제’를 개최한다.

또한, 인문정신문화 진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북구 일자리 엑스포 및 취업 관련 특별강연 등의 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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