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본부, ‘암 검진 실시 강조기간’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13 16:19: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는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여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암 검진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질병구조의 변화를 보면 지속적으로 암환자가 증가하고 연간 22만 9천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7만 8천여 명이 암으로 사망을 하고 있으나, 5대(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암의 상대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암은 전체 사망자중 27.6%로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 치료를 위해 공단에서 부담한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약 10%인 6조 4천억에 이르며, 암 발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22조 1천억원에 이른다

안희무 본부장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중요하기 때문에 ‘암 검진 강조기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면 취지를 밝히고,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기간 내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검진을 받은 대전·세종·충청지역 대상자 5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기념품을 배송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부(044-251-7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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