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선7기 군정철학 공유 위한 공직자 소통간담회 열려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13 17:51:28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은 민선7기 군정철학 공유를 위해 13일 성주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주간 9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공직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2년차를 맞이하여 ‘군민이 군수입니다’, ‘군민중심 행복성주’, ‘성주는 즐겁다’, ‘먹·자·쓰·놀 운동’, 등 주요 군정철학을 공유하여 군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군정철학 및 브랜드 슬로건의 배경과 의미 △먹·자·쓰·놀 운동의 취지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민선7기 인사운영 방향 △군정철학과 방향에 관한 공직자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백성은 물이고 임금은 배’라는 군주민수(君舟民水)의 통치철학처럼 강물은 배를 뜨게도 하지만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며 “결국 모든 권력은 군민에게 있으며 백성의 뜻이 곧 천심이라는 것이 고금의 진리이다"고 강조했다. 취임이후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군수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 다짐하고 있으며, 공직자들도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행정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먹·자·쓰·놀 운동은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목표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먹·자·쓰·놀 운동에 공직자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와 SOC사업, 참외산업 육성, 명품교육 메가프로젝트, 新성장동력 확보 등 군정현안사업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여 성주 미래 100년의 밝은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길 당부했다. 이어서 군정방향 및 철학에 대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고자 하는 민선7기 군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이 모두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해 600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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