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나정남 | 기사입력 2019-08-13 21:41:36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1일 오전 7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가의도 남항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고립된 A씨(35세)와 B씨(33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10일 오후 5시 30분께 가의도로 와서 저녁에 물이 빠지자 인근 갯바위로 이동해서 밤새 낚시를 하던 중 11일 오전 7시 30분 즈음 물이 차오르자 고립돼 119 긴급신고 전화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신진파출소 태안구조대 및 민간자율구조선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A씨 등 고립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물때를 잊고 있다가 갯바위 등 위험장소에 고립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며 날씨와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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