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일본 규탄 릴레이 챌린지 참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8-14 20:06:25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페이스북 캡처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이 14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나영 의장은 동구 인동만세로 광장에서 ‘NO 아베정권 경제침략 강력규탄’이라고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일본정부를 규탄했으며 이를 개인 SNS에 올렸다.
이 캠페인은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자체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계정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의장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독립만세운동의 외침이 울렸던 인동만세로 광장에서 그날의 함성이 헛되지 않도록 결연한 마음을 다시한번 다지며, 일본 아베 정부의 무분별하고 명분 없는 경제보복조치 즉각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미경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이나영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전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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