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메시지] 박용갑 중구청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 정신이 바로 우리의 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15 17:11:12
박용갑 중구청장이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전시청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여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이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본은 제국주의적 역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우리나라 경제에 피해를 주려는 수출 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등 경제전쟁까지 벌이고 있다"며 “우리 민족은 역사의 위기 때 마다 단합의 힘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 정신이 바로 우리 민족의 힘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높은 절개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 제74주년 광복절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중구청장 박용갑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4년 전인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36년간의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은 제국주의적 역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독도 영유권 주장, 역사교사서 왜곡 등에 이어 최근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모욕하고, 우리나라 경제에 피해를 주려는 수출 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등 경제전쟁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역사의 위기 때 마다 단합의 힘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 정신이 바로 우리 민족의 힘이었던 것입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높은 절개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타임뉴스 독자들과 함께 뜻깊은 의미를 나눌 수 있는 광복절이 되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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