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메시지] 박정현 대덕구청장, 우리민족의 위대한 힘 앞에 일본은 뜻을 이루지 못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15 17:44:51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전시청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여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본은 과거의 잘못된 역사에 대한 반성과 진심어린 사죄는커녕 오히려 국가경제와 국민을 볼모로 한 경제전쟁 도발을 벌여와 또다시 우리를 분노하게 하고 있다"며 “희생과 헌신, 단합된 힘은 우리민족이 국란을 극복하는 힘의 근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민족의 위대한 힘 앞에 일본 정부의 경제도발은 힘을 잃고 뜻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제74주년 광복절 메시지>

오늘은 우리민족이 36년간의 일본 식민지를 청산하고 독립의 기쁨을 누린 날을 기념하는 일흔네 번째 광복절입니다.

그러나 우리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을 준 일본은 과거의 잘못된 역사에 대한 반성과 진심어린 사죄는커녕 오히려 국가경제와 국민을 볼모로 한 경제전쟁 도발을 벌여와 또다시 우리를 분노하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취한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배제조치는 양국 산업과 글로벌 자유무역 체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무모한 경제침탈 시도로 즉각 중단되어야 할 비신사적 행위입니다.

희생과 헌신, 단합된 힘은 우리민족이 국란을 극복하는 힘의 근원이었습니다. 자유와 독립을 가져다 줬고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이루게 했습니다. 우리민족의 위대한 힘 앞에 일본 정부의 경제도발은 힘을 잃고 뜻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함께 맞는 의미가 각별한 해입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의 뜻을 보내며 독립운동가 후손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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