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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타임뉴스 = 강옥선 기자]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75㎡ 규모로 신축 중이다.
이는 정읍지역 인구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현실과 맞닿아 있다.
시 통계에 따르면 정읍지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5.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추세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건강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 신축과 치매전문병동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관련해 유진섭 시장은 13일 정읍시치매안심센터 신축(노인복지타운 내) 공사현장과 정읍시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유 시장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과 준공 시까지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노인분들의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치매 환자의 치료와 치료 후 상태 악화 방지 등 치매 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시민과 치매 노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는 선진 행정을 펼쳐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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