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허태정 시장의 제안에 놀랐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19 15:20:01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19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무부시장을 제안했을 때 놀랐다"며 “운동권 출신의 젊은 시장이 연륜과 기관의 특성이 다름에도 저한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혁 정무부시장은 19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11살 때부터 대전에서 살았기 때문에 사실상 고향과 같다"며 “역할을 제대로 할지 걱정이 앞서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 대해 일부 우려의 시선이 있는데 국정원 32년의 공직생활은 제 삶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소중한 삶의 일부"라며 “지난 세월 부끄러움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부터는 젊은 허 시장이 초청한 자연인 정무부시장으로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재혁 정무부시장은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국정원에서 근무한 기간의 3분의 2정도를 경제 파트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이해도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남충희 바른미래당 중구 지역위원장 같은 분들이 전문가로 시에서 필요한 게 있다면 얼마든지 자문을 받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 특별시’에 적극 공감한다"며 “기업유인책과 경제 시스템 부분의 개선 등을 통해 성과를 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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