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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8월19일 아직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은 여름의 끝자락에 올 해 첫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햅쌀은 나눔을 알리는 훈훈한 쌀이다. 조씨는 1999년부터 20년간 매년 추석 전 30여개 마을 회관에 첫 수확 쌀을 기증하여, 여름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왔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첫 벼 베기 현장에 참석해 직접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하고, 낟알 상태를 살피는 등 농민과 첫 수확을 기쁨을 함께 했다. 수확한 벼가 나눔의 쌀이라는 것에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올 가을 풍년농사를 기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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