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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덕곡면 노인회 분기회 개최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08-21 13:39:02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덕곡면노인회는 2019. 8. 20.(화) 덕곡면 노인회관에서 노인회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곡면노인회 분기회를 개최했다.

분기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면노인회 회장 인사, 면장의 축사, 이재천 전 성산부면장의 「행복」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점점 무르익어 갔으며, 마지막은 덕곡면 회원으로 구성된 「라인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최중강 노인 회장은 인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운 날씨속에서 건강을 잃지 않는 게 최우선이라며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을 당부했으며, 젊은 세대에 귀감이 되게끔 우리 어른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야한다"고 말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덕곡면장(최영채)는 축사를 통해 “이 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당부하며, 덕곡면의 밝은 미래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후 오찬으로 반성1리 마을 주민들이 비빔밥과 수육 등 각종 먹거리를 준비하여 회의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덕곡면에서는 매회의 마다 16개의 마을이 돌아가면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고령군에서 유일한 전통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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