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치매안심센터, 치매 로봇 케어 시스템 도입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1 13:49:48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8월 19일부터 운영하는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기억꽃 쉼터)에 인지훈련 로봇 시스템 ‘실벗’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실벗’은 뇌 기능별 특화된 17종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어 뇌 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지훈련 로봇 시스템이다.

로봇이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각적·청각적 자극을 동시에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콘텐츠의 난이도 및 속도 조절이 가능해 맞춤형 훈련도 가능하다.

구건회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치매 케어 로봇시스템의 도입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구미시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기억꽃 쉼터는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구미보건소에서 주 3회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치매안심센터(☎054.480.4884~5)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